[프로야구] 실수 얼룩 준플레이오프 이런 모습은 이젠 그만…

[프로야구] 실수 얼룩 준플레이오프 이런 모습은 이젠 그만…

입력 2013-10-11 00:00
수정 2013-10-11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가 승부를 갈랐다. 하지만 명승부라 하기는 어렵다. 수비에선 실책이 잇따랐고 공격에서는 과욕으로 주루사가 속출해 경기 흐름을 상대에게 넘겨줬다.

이미지 확대
6개월의 정규리그를 마치고 돌입한 포스트시즌, 그 첫 장인 준플레이오프부터 수준 떨어지는 플레이가 속출한다는 비아냥이 나온다. 특히 2차전에서는 밴헤켄(넥센)과 유희관(두산) 두 선발 투수의 눈부신 호투가 실책과 졸전에 가려졌다. 두 팀이 불펜을 상대로 뽑아낸 모든 점수에는 상대 실책이 끼어 있었다.

11일 3차전에서 다시 보고 싶지 않은 1·2차전의 실수들을 모았다. 부디 쓴 약이 되길 기대해 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2013-10-11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