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쇼트트랙銀 심석희에 축전

朴대통령, 쇼트트랙銀 심석희에 축전

입력 2014-02-15 00:00
수정 2014-02-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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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가 15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 경기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숨을 몰아쉬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가 15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 경기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숨을 몰아쉬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심석희(17·세화여고)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으면서도 자신감 있게 경기를 펼친 심석희 선수의 모습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고,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격려했다.

이어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거두고 계속 정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차세대 여왕 심석희는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저우양(중국)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쳐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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