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올해부터 스포티비서 생중계한다

PGA 투어, 올해부터 스포티비서 생중계한다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5-01-02 13:32
수정 2025-01-02 13: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임성재·안병훈·김시우, 3일 개막전 더센트리 출전

이미지 확대
PGA 투어 로고.
PGA 투어 로고.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스포티비(SPO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의 모기업인 에이클라미디어그룹은 2일 PGA와 독점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이클라미디어그룹은 다년간 PGA 투어를 국내에서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2025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부터 스포티비로 생중계된다. 3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더 센트리에는 지난 시즌 투어 대회 우승자와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임성재와 안병훈, 김시우가 출전한다.

또 최경주, 양용은이 활약 중인 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도 스포티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는 남녀 유럽프로골프투어인 DP월드투어와 LET도 중계권을 갖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