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웠다’…정현, 페더러와의 재대결서 0-2로 패배

‘잘 싸웠다’…정현, 페더러와의 재대결서 0-2로 패배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3-16 13:17
수정 2018-03-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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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8강에서 페더러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현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8강에서 페더러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현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재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정현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797만2천535달러) 8강에서 페더러에게 0-2(5-7 1-6)로 졌다.

올해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정현은 4강에서 페더러와 처음 만났지만, 오른쪽 발바닥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채 2세트에서 기권패 했다.

호주오픈 이후 49일 만에 페더러와 재회한 정현은 당시 기권을 한풀이라도 하듯 마음껏 기량을 펼쳤지만, 거함을 격추하는 데까지는 실패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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