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13일 정의선 양궁협회장을 올해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양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오른 구본찬과 장혜진을 앞세워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휩쓸었다. 남자 최우수선수상은 사격의 이주형(청주 운동중),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근대5종의 김보경(부산체육중)에게 돌아갔다.
2017-02-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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