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의 센터백 김재우(18)가 오스트리아 2부리그 SV 호른에 입단했다.
SV호른은 8일(현지시간) 수비 보강을 위해 연령별 대표로 선발된 수비수 김재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90㎝의 장신인 김재우는 100m를 11초대에 달리는 스피드까지 갖춘 유망주다.
김재우는 K리그와 J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유럽에서 성공을 목표로 SV호른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축구스타 혼다 게이스케(AC밀란)가 실질적인 구단주인 SV호른은 2부리그로 승격했지만 팀 내 부상자가 많아 하위권으로 부진한 상태다.
김재우와 면담한 혼다는 김재우의 체격 조건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SV호른 코칭스태프도 김재우의 축구 센스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SV호른은 8일(현지시간) 수비 보강을 위해 연령별 대표로 선발된 수비수 김재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90㎝의 장신인 김재우는 100m를 11초대에 달리는 스피드까지 갖춘 유망주다.
김재우는 K리그와 J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유럽에서 성공을 목표로 SV호른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축구스타 혼다 게이스케(AC밀란)가 실질적인 구단주인 SV호른은 2부리그로 승격했지만 팀 내 부상자가 많아 하위권으로 부진한 상태다.
김재우와 면담한 혼다는 김재우의 체격 조건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SV호른 코칭스태프도 김재우의 축구 센스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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