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2타점 적시타…2경기 연속 안타

이학주, 2타점 적시타…2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6-03-06 11:34
수정 2016-03-06 11: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랜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디고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이학주(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16년 시범경기 첫 타점을 올렸다.

이학주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3-2로 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지오반디 소토를 공략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이학주는 이날 7회말 수비 때 유격수로 나서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단 한 번 주어진 타격 기회에서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학주의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5타수 2안타 2타점이다.

5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기습 번트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한 이학주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키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