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박승희 스포츠토토 입단

이상화·박승희 스포츠토토 입단

입력 2016-01-05 23:10
수정 2016-01-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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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감독 체제로 출범하는 스포츠토토 빙상단이 ‘빙속여제’ 이상화와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 등 총 11명의 선수단을 확정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5일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으로 활약한 이규혁이 감독을 맡고 2014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상화와 박승희 등이 입단한다”고 밝혔다. 빙상단에는 이상화와 박승희를 비롯해 대표팀에서 단거리 전문선수로 뛰었던 문준이 플레잉코치로 가세했고 서울시청에서 이규혁과 한솥밥을 먹었던 하홍선과 노준수도 계약을 마쳤다. 또 강원체고 출신의 김한송과 양평고 출신의 윤석중 등 유망주도 합류했다. 쇼트트랙팀은 이규혁과 함께 서울시청에서 뛰었던 엄천호를 비롯해 김도겸, 이동환, 김동욱이 빙상단 유니폼을 입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 맨발길 황톳길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수색로변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옆에 위치한 ‘가재울 맨발길’ 약 450mm 구간의 황톳길 정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맞은편 철길 주변에는 반려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그동안 가재울 맨발길은 나무뿌리, 돌부리, 모래 등으로 인해 맨발로 걷기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맨발 걷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서대문구 안산 등 여러 곳에 맨발길이 조성됐지만, 가재울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을 받아 맨발길 정비를 강력히 종용하였고, 이번 정비를 통해 맨발길은 황토 30%와 마사토 70%를 혼합해 걷기 좋게 개선됐으며, 주변 녹지 환경 정비와 간이 운동 시설, 벤치 등이 새롭게 설치되어 앞으로 가재울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시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의 역할은 정책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강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 맨발길 황톳길 정비 완료”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6-01-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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