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황제’ 펠프스, 미스 캘리포니아 2010 니콜 존슨과 약혼

‘수영황제’ 펠프스, 미스 캘리포니아 2010 니콜 존슨과 약혼

입력 2015-02-23 10:30
수정 2015-0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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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9)가 여자 친구 니콜 존슨과 약혼했다.

미국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9)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청혼을 존슨이 받아들였다는 글과 함께 니콜 존슨과 눈 속에서 포옹하는 모습을 동료 선수인 엘리슨 슈미트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출처=마이클 펠프스 인스타그램
미국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9)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청혼을 존슨이 받아들였다는 글과 함께 니콜 존슨과 눈 속에서 포옹하는 모습을 동료 선수인 엘리슨 슈미트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출처=마이클 펠프스 인스타그램
펠프스는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니콜 존슨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미스 캘리포니아 출신인 존슨과 펠프스는 그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다.

펠프스는 자신의 청혼을 존슨이 받아들였다는 글과 함께 존슨과 눈 속에서 포옹하는 모습을 동료 선수인 엘리슨 슈미트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의 누나 힐러리도 페이스북에 “잉꼬커플의 약혼을 축하한다”며 약혼을 확인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18개 따낸 펠프스는 지난해 10월 두번째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등 각종 사고와 기행으로 구설에 올라왔다.

이 때문에 미국 수영협회로부터 선수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고, 내달 6일 징계 기간이 끝나면 4월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대회에 복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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