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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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비고 지역 신문인 아틀란티고 디아리오는 박주영이 오른발 타박상으로 레반테와의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에서 사령탑의 호출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2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올 시즌 4골을 올리는 데 그친 박주영에게는 부상 때문에 명예 회복의 기회가 줄어든 셈이 됐다.
이 신문은 셀타 비고를 이끄는 아벨 레시노 감독이 출전 정지 처분이 끝난 이아고 아스파스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꾸릴 것이라고 전했다.
셀타 비고는 7승6무19패, 승점 27로 강등권인 19위에 처져 있어 승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셀타 비고는 27일 레반테와의 정규리그 33라운드 원정길에서 승점 사냥에 도전한다.
한편 박주영은 경기 전날인 26일 비고의 옛 시청사인 ‘갈레가 문화의 집’에서 비고 명예 한국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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