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12월 FIFA 랭킹 35위…3계단 하락

한국축구 12월 FIFA 랭킹 35위…3계단 하락

입력 2012-12-19 00:00
수정 2012-12-19 2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에 발표된 12월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86점을 획득, 35위로 처졌다.

한국은 지난 10월에 이전달보다 두 계단 오른 25위에 자리했으나 지난달에는 32위로 밀려났고 이번에 순위가 더 내려갔다.

지난달 호주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2로 지면서 30위권 안으로 재진입하지 못한 채 2012년을 마감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840점으로 22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지난해 9월부터 부동의 1위(1천606점)를 지켰고, 독일(1천437점)과 아르헨티나(1천290점)가 변함없이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4위(1천165점)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올라섰고, 콜롬비아는 세 계단 뛰어올라 5위(1천164점)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2월6일 한국의 평가전 상대로 결정된 크로아티아는 10위(1천64점)를 지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