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6라운드 MVP 전남 골키퍼 류원우

K리그 16라운드 MVP 전남 골키퍼 류원우

입력 2012-06-19 00:00
수정 2012-06-19 1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에서 골키퍼로 뛰는 류원우(22)가 K리그 주간 MVP로 처음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시즌 첫 출장 경기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쳐 무실점을 기록한 류원우를 1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류원우는 지난 17일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수문장 출신인 이운재를 대신해 골문을 튼튼히 지킴으로써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 공격수로는 2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을 이뤄낸 박상희(상주)와 1득점 1도움으로 팀 공격의 엔진 역할을 소화한 까이끼(경남)가 선정됐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에닝요(전북·1득점), 이용래(수원), 김정우(전북·1도움), 김인한(경남·1득점)이 이름을 올렸다.

에닝요는 이번을 포함해 5차례나 주간 베스트 11에 올랐다.

최고 수비수 자리에는 김대호(포항·1득점), 이경렬(부산·1득점), 김광석(포항), 최효진(상주)이 포진했다.

16라운드 베스트팀의 영예는 상주 상무가 안았다.

베스트 매치로는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이 울산을 3-2로 이긴 경기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