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야구] 추신수, 8경기 연속안타에 도루까지

[美야구] 추신수, 8경기 연속안타에 도루까지

입력 2012-05-21 00:00
수정 2012-05-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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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벌어진 2012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인터리그에서 3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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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신수
시즌 타율은 0.267로 조금 올랐고 도루도 1개 성공해 시즌 6호를 기록했다.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3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타석 때 번개처럼 2루를 훔쳤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에는 2사 후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역시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클리블랜드가 1-2로 뒤진 5회 1사 1,2루에서는 아쉽게 1루수쪽 병살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8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클리블랜드는 3-5로 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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