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금품을 건넨 업체는 회사돈을 포함해 100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다원그룹 회장 이모(44)씨가 운영하는 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씨가 2000년대 들어 시행사와 시공사를 설립해 공사를 따낸 과정에 주목해 수사를 이어가다 김 의장의 혐의를 포착했다.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3-10-0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