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동 보조사원도 확진

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동 보조사원도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11-15 22:15
수정 2020-11-15 22: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2병동 간호사에 이어 두번째...71명 검사 결과 70명은 음성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성남시의료원 응급센터 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성남시의료원 응급센터 전경.
성남시 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전담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보조사원 1명도 간호사에 이어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보조사원은 전날 확진된 간호사와 같이 코로나19 환자 전담 격리병동인 72병동에서 일해 왔다.

이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과 협력업체 직원 등 71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이날 확진된 보조사원 외에 70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된 보조 사원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관계자는 72병동 근무자들이 자가 격리됨에 따라 다른 부서 직원 10명을 투입해 72병동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