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 활동가와 각계 인사, 대학생 등 1100명(한·일 각 550명)이 한 배에 올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피스 앤 그린 보트’가 31일 닻을 올린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환경운동단체인 환경재단(한국)과 피스보트(일본)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부산에서 출발해 제주, 타이완의 지룽(基隆)과 일본의 오키나와·나가사키·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9박 10일 일정이다. 한국에서는 고건 전 국무총리, 가수 요조와 이한철,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씨 등도 참가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환경운동단체인 환경재단(한국)과 피스보트(일본)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부산에서 출발해 제주, 타이완의 지룽(基隆)과 일본의 오키나와·나가사키·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9박 10일 일정이다. 한국에서는 고건 전 국무총리, 가수 요조와 이한철,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씨 등도 참가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2014-10-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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