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윤 경북도립대 총장 취임....‘국립경국대 성공적 출범에 최선’

안병윤 경북도립대 총장 취임....‘국립경국대 성공적 출범에 최선’

한준규 기자
입력 2024-09-02 16:06
수정 2024-09-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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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안병윤 경북도립대 총장 취임식 열려
-안 총장, ‘국립경상대 성공적인 출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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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제9대 총장이 2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제9대 총장이 2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제9대 총장이 2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 총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우리 대학은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대학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립경국대학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립대는 국립안동대와 통합으로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안 총장은 앞으로 대학 통합에 따른 구성원 보호조치, 도내 공공기관과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그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행정고시 제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과 행정안전부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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