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초·중등 교장·교감 등 677명 인사

서울교육청, 초·중등 교장·교감 등 677명 인사

입력 2014-08-26 00:00
수정 2014-08-2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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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5일 국공립 유치원장 및 초·중등학교 교장·교감과 교육전문직 등 677명(유치원 46명, 초등 331명, 중등 300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시교육청 측은 이번 인사에서 ▲학교의 교육 여건과 특성 우선 고려 ▲교육 여건이 어려운 학교에 이를 개선할 유능한 인사 배치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 배정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성별 등의 원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또 여성 교원의 비율이 높은 교직의 특성을 고려해 기관장 3명, 지역교육청 국장 3명, 본청 장학관 3명 등 주요 보직에 여성 교장·교감 9명을 발탁·임용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 맨발길 황톳길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수색로변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옆에 위치한 ‘가재울 맨발길’ 약 450mm 구간의 황톳길 정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맞은편 철길 주변에는 반려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그동안 가재울 맨발길은 나무뿌리, 돌부리, 모래 등으로 인해 맨발로 걷기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맨발 걷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서대문구 안산 등 여러 곳에 맨발길이 조성됐지만, 가재울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을 받아 맨발길 정비를 강력히 종용하였고, 이번 정비를 통해 맨발길은 황토 30%와 마사토 70%를 혼합해 걷기 좋게 개선됐으며, 주변 녹지 환경 정비와 간이 운동 시설, 벤치 등이 새롭게 설치되어 앞으로 가재울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시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의 역할은 정책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강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 맨발길 황톳길 정비 완료”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2014-08-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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