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치솟는 연기… 경북 김천 야산에 불

[포토] 치솟는 연기… 경북 김천 야산에 불

입력 2023-03-02 17:05
수정 2023-03-02 17: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김천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동원령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께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감문산 취적봉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청은 오후 5시부터 산불 1단계를 가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추정 피해 면적 10∼30㏊ 미만, 평균 풍속 2∼4㎧ 미만, 진화 예상 시간 3∼8시간 미만일 때 발령할 수 있다.

관할 지역 내 헬기와 진화 대원, 가용 장비 100%와 인접 기관 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하게 된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헬기 14대, 인력 189명,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기상 여건은 3㎧의 서풍이 부는 등 강풍이 조금 잦아들었다.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도 오후 4시 26분부터 산불이 발생했으나, 김천 산불 현장에 가용할 수 있는 헬기를 배치해야 해 현장에는 인력 25명과 장비 10대만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성주군 산불은 오후 4시 21분부로 완전히 진화됐다. 임야 0.01㏊가 탄 것으로 파악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