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70대가 1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경위 조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인교다리 아래에서 이모(76·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 A(5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가 발견된 지점은 이씨의 주거지인 밀양시 무안면에서 10㎞가량 떨어진 곳이다.
이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께 가족들이 밭에 일하러 나간 사이 사라져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냈다.
경찰은 그동안 소방헬기와 경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이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평소 이씨가 ‘몸이 아파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주변의 진술과 실종 당일 이씨가 하천 방향으로 걸어가는 CCTV 영상을 참고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인교다리 아래에서 이모(76·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 A(5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가 발견된 지점은 이씨의 주거지인 밀양시 무안면에서 10㎞가량 떨어진 곳이다.
이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께 가족들이 밭에 일하러 나간 사이 사라져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냈다.
경찰은 그동안 소방헬기와 경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이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평소 이씨가 ‘몸이 아파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주변의 진술과 실종 당일 이씨가 하천 방향으로 걸어가는 CCTV 영상을 참고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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