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지다” 후배 집단폭행 조폭 일당 붙잡혀

“건방지다” 후배 집단폭행 조폭 일당 붙잡혀

입력 2013-08-13 00:00
수정 2013-08-13 1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서부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후배를 집단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제주시내 폭력조직 행동대원 황모(33)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황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3시께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노천탕 주차장에서 후배 김모(30)씨를 불러내 건방지다는 이유로 김씨의 얼굴과 가슴 부위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해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황씨 등 3명과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