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불륜 의심해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아내 불륜 의심해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입력 2013-06-25 00:00
수정 2013-06-25 14: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 흥덕경찰서는 25일 자신의 아내와 함께 있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36)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직판장 인근 노상에서 방모(30)씨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방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아내가 다른 남성과 같이 있는 것을 보고 홧김에 찔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