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꿈새김판’ 가을 맞이 새단장

[포토] ‘서울꿈새김판’ 가을 맞이 새단장

입력 2024-10-07 11:04
수정 2024-10-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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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달하는 글귀’를 주제로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열었으며,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875편의 문안이 접수됐다.

시는 선정작 중 “높아가는 하늘이 참 좋아, 깊어가는 당신이 더 좋아”를 꿈새김판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가을편으로 게시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함께 가을을 맞이하는 설렘과 기쁨을 단정하면서도 리듬감 있게 쓴 문안이어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이밖에 “때가 무르익어 맺힌 게 아니라 당신이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낙엽이 빙그르르 툭, 세상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가벼워지는 가을”도 강남대로, 홍대, 신촌 일대의 전광판 등 서울시 옥외 전광판과 보유 홍보 매체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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