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활용 공장서 화재…“모든 인력 동원하라”

대구 재활용 공장서 화재…“모든 인력 동원하라”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6-15 20:30
수정 2023-06-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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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24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접한 공장 건물로 번지며 검은 연기와 불길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2023.6.15 뉴스1
15일 오후 5시24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접한 공장 건물로 번지며 검은 연기와 불길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2023.6.15 뉴스1
15일 오후 5시 24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직무대행)과 소방청장, 경찰청장, 대구시장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화재로 인해 주민의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라”며 “필요시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주민대피 등 조치를 취하라”고 했다.

소방청장에게는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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