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 대일 굴욕외교 규탄 결의문·삭발식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 대일 굴욕외교 규탄 결의문·삭발식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4-06 11:16
수정 2023-04-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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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현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의회청사 1층에서 대일 굴욕외교를 규탄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윤유현 의원실 제공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의회청사 1층에서 대일 굴욕외교를 규탄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윤유현 의원실 제공
서울 서대문구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이 지난 4일 의회청사 1층에서 ‘윤석열 정부 대일 굴욕 외교 규탄 결의문 발표 및 삭발식’을 가졌다.

이날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삭발식을 하고 ‘대일 굴욕 외교’를 규탄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구의원들은 “강제동원의 셀프배상 문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독도영유권 문제 등 윤석열 정부가 굴욕적인 대일 외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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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개최된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신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산·학·연·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럼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회장, ESG 콜로키움 김영림 의원대표(동작구의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용산구의회 이미재·김송환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강대학교 송민섭 교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ESG평가원 손종원 대표, 국제사이버대학교 김수정 교수, 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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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8명은 성명서를 통해 “전범국 일본은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하며, 왜곡된 교과서 철폐, 무분별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의 조치까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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