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16일 오후 9시까지 2만8338명 확진…하루 최다치 또 경신

경기지역 16일 오후 9시까지 2만8338명 확진…하루 최다치 또 경신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2-16 21:46
수정 2022-02-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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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3만명 안팎될 듯

확진 일주일마다 더블링… 선별진료소 길게 늘어선 줄
확진 일주일마다 더블링… 선별진료소 길게 늘어선 줄 16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 앞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 443명으로, 전날보다 3만 3268명 늘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로 하루 확진자가 일주일마다 두 배씩 느는 가운데 정부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안주영 전문기자
경기도는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83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인 것은 물론 종전 하루 최다 기록인 15일의 2만7963명보다 375명 많은 것이다.

이날 추세로 보면 1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16일 하루 전체 확진자는 3만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1만7천976명까지 늘었다가 주말 동안 주춤한 뒤 15일 2만명을 훌쩍 넘으며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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