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18시간 만에 다나병원 5명 등 19명 확진

[속보] 서울 18시간 만에 다나병원 5명 등 19명 확진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10-12 19:54
수정 2020-10-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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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분명 신규 환자 3명 등 총 ‘깜깜이’ 환자 수 965명… 서울시내 확진자 1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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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된 다나병원
코호트 격리된 다나병원 추석 연휴 전후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 도봉구 정신과 전문병원인 다나병원에서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 2명이 나온 뒤 4일 현재 확진자가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사진은 병원 전체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된 다나병원 앞 모습.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서울에서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정신과 전문병원인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19명이 추가로 파악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583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봉구의 다나병원 입원환자 4명과 직원 1명 등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다나병원 외에도 중구 소재 한 빌딩(서울 확진자 누계 4명)과 마포구 서울디자인고(〃 10명)에서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 감염자가 1명(〃 247명), 해외 접촉 감염자가 2명(〃 437명),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감염을 합한 ‘기타’(〃 2897명)에서 6명이 나왔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하고 있는 신규 환자는 3명 늘어 서울 누계가 965명이 됐다. 서울시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은 17.3% 수준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남궁역 서울시의원, ‘HCN 버스킹인서울’ 출격…음악으로 시민과 소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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