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30분쯤 경부선 대전조차장역 인근 경부선 철도 상행선을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레일을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화물열차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이 30분 이상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는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갑작스러운 고온으로 레일이 엿가락처럼 휘는 ‘레일 장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영덕과 의성은 각각 1972년 기상 관측 이래 6월 최고기온인 37도, 36.3도를 기록했다. 대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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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30분쯤 경부선 대전조차장역 인근 경부선 철도 상행선을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레일을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화물열차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이 30분 이상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는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갑작스러운 고온으로 레일이 엿가락처럼 휘는 ‘레일 장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영덕과 의성은 각각 1972년 기상 관측 이래 6월 최고기온인 37도, 36.3도를 기록했다. 대전 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30분쯤 경부선 대전조차장역 인근 경부선 철도 상행선을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레일을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화물열차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이 30분 이상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는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갑작스러운 고온으로 레일이 엿가락처럼 휘는 ‘레일 장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영덕과 의성은 각각 1972년 기상 관측 이래 6월 최고기온인 37도, 36.3도를 기록했다.
대전 연합뉴스
2018-06-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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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