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음식점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A(6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동해항 인근 묵호지역 횟집 밀집거리가 오는 10월부터 대게 테마거리로 변모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동해시 제공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 50분쯤 군산시 구암동 한 음식점 수족관에 돌을 던져 깨뜨리고 해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족관 안에는 낙지와 전복, 해삼, 멍게 등 시가 50여만원의 해산물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음식점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해산물이 먹고 싶어서 수족관에 돌을 던졌다. 집에 오는 길에 횟감을 담은 비닐봉지를 잃어버려서 결국 먹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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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인근 묵호지역 횟집 밀집거리가 오는 10월부터 대게 테마거리로 변모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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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족관 안에는 낙지와 전복, 해삼, 멍게 등 시가 50여만원의 해산물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음식점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해산물이 먹고 싶어서 수족관에 돌을 던졌다. 집에 오는 길에 횟감을 담은 비닐봉지를 잃어버려서 결국 먹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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