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인, ‘여친 폭행’ 신고로 새벽에 경찰출동 소동

‘슈주’ 강인, ‘여친 폭행’ 신고로 새벽에 경찰출동 소동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1-17 09:05
수정 2017-11-17 09: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피해자가 처벌 원하지 않아 입건하지 않고 격리 후 훈방

‘슈퍼주니어’ 강인 연합뉴스
‘슈퍼주니어’ 강인
연합뉴스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본명 김영운)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한때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폭행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강인은 앞서 2009년과 지난해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