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10월 보은교통으로 출발해 2000년 10월 사명을 변경한 신흥운수는 설립 39년째를 맞은 충북의 농어촌버스 회사로 지역에서는 ‘안전 운행의 대명사’로 불린다. 교통안전 우수회사에 지금까지 모두 7차례 뽑혔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TS교통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출발 전 음주체크와 교통안전교육 등 사고예방 노력과 무사고 운동을 전개해 한 해 동안 모든 차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무사고 500일, 600일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운전기사 대부분이 모범운전자로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앞 교통안전 봉사와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후원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7-11-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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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