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국제토셀위원회와 TOSEL 단체시험 협약 체결

교원, 국제토셀위원회와 TOSEL 단체시험 협약 체결

입력 2017-10-25 15:25
수정 2017-10-25 16: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난 23일 ㈜교원이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교원내외빌딩에서 국제토셀위원회와 토셀(TOSEL) 단체시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교원이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교원내외빌딩에서 국제토셀위원회와 토셀(TOSEL) 단체시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교원이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교원내외빌딩에서 국제토셀위원회와 토셀(TOSEL) 단체시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토셀(TOSEL)은 EBS와 중앙일보가 각각 주관하고 있는데 ㈜교원 측은 금번에 국제토셀위원회와 EBS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체시험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토셀(TOSEL)이란 비영어권 국가들의 영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영어 구사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학교의 교과 과정과 연령 별 인지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난이도와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9월까지 총 57회의 시험이 치러지며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능력인증 시험제도로 자리를 잡았다.

협약식에는 ㈜교원의 EDU사업본부장 방종관 전무와 국제토셀위원회의 오승연 홍보대사 및 연구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오는 11월 18일에 시행되는 제58회와 2018년 2분기 시행 예정인 제60회 TOSEL 영어 시험에 대한 단체시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58회 시험은 전국 120여 개 교원 사업장에서 교원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단체시험이 실시된다.

한편 교원그룹은 ㈜교원과 ㈜교원구몬, ㈜교원하이퍼센트, ㈜교원여행, ㈜교원위즈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원에듀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thumbnail -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