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법인 이사회를 열고 백웅기(62)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제12대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백 신임 총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상명대 서울캠퍼스 금융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기획처장, 입학처장, 부총장, 총장서리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국회 예산정책처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재정관리협의회 민간위원 및 국가재정운영계획 총괄, 예금보험공사 자문위원, 한국경제연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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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