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아이들 “더위야 반가워”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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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아이들 “더위야 반가워”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기상청은 “강한 햇빛까지 더해져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평년 수준인 21∼25도보다 3∼7도가량 높겠고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많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도 조심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4도, 인천 15.8도, 수원 12.9도, 춘천 12.2도, 강릉 22.2도, 청주 15.2도, 대전 13.5도, 전주 13.3도, 광주 15.1도, 제주 17도, 대구 19.2도, 부산 19도, 울산 19.9도, 창원 17.1도 등이다.
낮에는 서울 27도, 대전 30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5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 수준으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도, 전북, 부산, 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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