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광역·기초의원 9명 더민주 탈당·국민의당 합류

여수 광역·기초의원 9명 더민주 탈당·국민의당 합류

입력 2016-01-25 14:32
수정 2016-0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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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지방의회 의원 9명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했다.

박정채 의장 등 여수시의회 의원 7명과 여수가 지역구인 주연창·서일용 전남도의회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민주는 갈 길을 잃고 암흑 속에서 헤매고 있다”며 “잇단 선거패배를 도외시하고 패권주의·이기주의만 팽배해 정권교체의 희망과 믿음을 주지 못했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의원들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민의당이라는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됐다”며 “당 소속이 바뀌지만, 의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공존과 글로벌 우정의 장 ‘네팔의 날 행사(Nepal Day 2025)’ 참석해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주말 20일 오전 10시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 네팔의 날 2025 (Nepal Day 2025)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일 개최한 행사는 주한 네팔대사관이 주최하고, 국내 거주 네팔 커뮤니티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네팔의 전통 음악 및 공연은 물론, 전통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경제 산업 등 자료 제공은 물론, 전시 등을 통해 네팔과 한국의 친근한 문화 형성 및 네팔 문화에 대한 인식 또한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네팔의 날 행사는 네팔 대사 및 아이수루 시의원과, 본 행사를 주최한 네팔 대사관 참여진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팔 전통 문화 행사(전통 게임 및 공연 등) ▲개막식 및 감사장 수여식 ▲폐막식으로 약 8시간 가까운 성대한 공연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 축사를 맡은 아이수루 시의원은 본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한 작년 새로 부임하신 네팔 대사에게 깊은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네팔 전통 문화 공연을 함께하고자 행사에 함께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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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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