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 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서쪽 6.5㎞ 해상에서 채낚기 어선 S호(12t급, 경남 사천 선적)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접수됐다.
이 어선은 채낚기 낚시 조업 중 암초에 걸려 기관실에 해수가 차오르면서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급파, 오후 4시 20분께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배수 작업을 실시했으나 침수량이 줄어들지 않자 흑산도 진리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어선은 채낚기 낚시 조업 중 암초에 걸려 기관실에 해수가 차오르면서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급파, 오후 4시 20분께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배수 작업을 실시했으나 침수량이 줄어들지 않자 흑산도 진리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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