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귀가 여성 목 졸라 기절시키고 금품 빼앗아

새벽 귀가 여성 목 졸라 기절시키고 금품 빼앗아

입력 2015-06-08 10:41
수정 2015-06-08 10: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여대생 목 졸라 기절시키고 금품 빼앗아
여대생 목 졸라 기절시키고 금품 빼앗아 지난 5월 28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의 한 골목에서 20대 피의자(오른쪽)가 귀가하는 여대생의 목을 조르고 있다. 피의자는 여대생이 기절하자 현금 5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남부경찰서는 8일 새벽에 행인을 목 졸라 기절시킨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조모(20)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5월 28일 오전 5시 12분께 부산시 남구 대연동의 한 골목에서 귀가 중인 A(20·여)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현금 5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다행히 잠시 뒤 깨어났고 큰 부상도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술에 취해 혼자 걸어가는 A씨를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