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쓰고 타는 척’ 아파트 고가 자전거 18대 훔쳐

‘안전모 쓰고 타는 척’ 아파트 고가 자전거 18대 훔쳐

입력 2015-06-08 07:58
수정 2015-06-08 07: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사하경찰서는 8일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한모(54)씨를 구속했다.

한씨는 지난해 9월 9일부터 올해 5월 27일까지 부산시내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복도, 계단에 있는 고가의 자전거 18대(시가 2천300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한씨는 안전모를 착용한 채 인적이 드문 시간에 보안이 허술한 아파트 등에 침입, 절단기로 자전거 잠금장치를 자른 뒤 자전거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