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께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한 아파트 승강기 통로 1층 바닥에 장애인 A(72) 씨가 떨어져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아파트 관리실 직원은 12층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사람이 추락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A 씨의 전동휠체어는 4층 승강기 지붕 위에 떨어져 있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2층 승강기 문이 궤도를 이탈해 복도 반대방향으로 밀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승강기관리자 등을 상대로 기계적 결합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아파트 관리실 직원은 12층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사람이 추락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A 씨의 전동휠체어는 4층 승강기 지붕 위에 떨어져 있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2층 승강기 문이 궤도를 이탈해 복도 반대방향으로 밀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승강기관리자 등을 상대로 기계적 결합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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