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부족해’…절도행각 벌인 치과의사 입건

‘뭐가 부족해’…절도행각 벌인 치과의사 입건

입력 2015-05-12 13:50
수정 2015-05-12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치과의사가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게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2일 마트 등지에서 휴대전화기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치과의사인 A씨(48)를 입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 25분께 여수의 한 마트에서 35만원 상당의 휴대전화기를 훔치는 등 지난 4월께부터 대구, 울산, 여수 등지 마트 등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휴대전화기, 태블릿PC, 고급 차량용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경북에서 월급 의사로 근무하는 A씨는 팔을 다쳐 지난 4월께 병가를 낸 후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함께 여죄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