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정부’ 정부3.0 체험마당 코엑스서 개막

‘맞춤형 정부’ 정부3.0 체험마당 코엑스서 개막

입력 2015-04-30 14:52
수정 2015-04-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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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정부혁신전략인 ‘정부3.0’이 구현된 정책을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부3.0 체험마당’ 행사가 나흘 일정으로 30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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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에서 펼쳐지는 정부 3.0
손 끝에서 펼쳐지는 정부 3.0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체험마당에서 관람객들이 정부 3.0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3.0 체험마당은 정부3.0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난 2년여의 추진 성과를 소개하는 행사로,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참여한다.

정부3.0이란 공유·개방·소통·협력의 원리에 따라 부처·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혁신전략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정부3.0의 개념과 성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주 전시공간에는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고충 해결에 효과를 낸 정부3.0 대표 공공서비스 156건이 배치됐다.

경찰청의 ‘국민참여형 목격자 정보공유시스템’, 국세청의 ‘부가가치세·소득세 간편신고 서비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먹거리안전 서비스’ 등은 관람객에게 현장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마약탐지견 시연, 과학수사 체험교실, 기상캐스터 직업체험, 프로파일러 정부3.0 홍보대사 방송인 김지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행사 프로그램 등 상세한 내용은 정부3.0 체험마당 웹사이트(www.gov30fair.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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