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관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안동시 태화동 한 모텔 객실에서 전직 경찰관 남모(4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업소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남씨는 객실 손잡이에 목을 맨 채 있었다.
경찰은 3년여 전 퇴직한 남씨가 ‘지난 9일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고 최근까지 조울증이 심했다’는 주변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안동시 태화동 한 모텔 객실에서 전직 경찰관 남모(4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업소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남씨는 객실 손잡이에 목을 맨 채 있었다.
경찰은 3년여 전 퇴직한 남씨가 ‘지난 9일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고 최근까지 조울증이 심했다’는 주변 관계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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