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다음날 파주 아파트서 고교 신입생 떨어져 숨져

개학 다음날 파주 아파트서 고교 신입생 떨어져 숨져

입력 2015-03-04 09:58
수정 2015-03-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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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신입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40분께 파주시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고등학생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군은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받던 중 빠져나와 지인이 사는 아파트로 가 19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학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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