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만두는 이렇게 만들렴”
설날을 앞두고 29일 서울 반포동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프랑스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만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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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설날 닷새 황금연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5년의 전체 공휴일은 총 66일로 올해보다는 이틀이 줄었다. 2014년의 경우 6·4 지방선거일로 휴일이 하루 생긴 데다 2015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2015년의 설 연휴는 2월 18일부터 수·목·금요일이다. 여기에 주말을 더하면 5일을 쉬게 되고, 설 연휴 전날인 16, 17일에 연차를 내게 되면 14일 토요일부터 총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이 뿐 아니라 2015년에는 주말과 붙어있는 공휴일이 많다. 석가탄신일인 5월 25일은 월요일, 한글날인 10월 9일은 금요일, 성탄절 12월 25일은 금요일이다. 현충일(6월 6일)과 광복절(8월 15일)은 아쉽게도 모두 토요일로, 6월에서 8월 사이에는 평일에 쉬는 날이 없다.
설날 닷새 황금연휴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날 닷새 황금연휴, 저렇게 연차내면 찍힐듯”, “설날 닷새 황금연휴, 가고싶다”, “설날 닷새 황금연휴, 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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