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세 20대 여성 아파트서 자살소동

우울증세 20대 여성 아파트서 자살소동

입력 2014-10-05 00:00
수정 2014-10-05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전 8시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아파트 19층 계단에서 김모(22)씨가 난간에 매달린 채 자살 소동을 벌이다 1시간30여 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원들은 30여 분간 김씨를 설득하던 중 김씨가 잠깐 뒤를 돌아보는 순간 팔 등을 붙잡아 끌어올렸다.

몇 달 전에도 이 아파트에서 자살소동을 벌인 A씨는 우울증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