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26일 오전 시의회 본관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동조 단식에 돌입했다.
동조 단식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76명이 릴레이로 하루씩 이어가게 된다.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단식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수도권 지방의원 결의대회도 추진하기로 했다.
의원들은 이날 호소문에서 “온 국민이 슬퍼하고 세계가 위로했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대통령은 가족과의 면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동조 단식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76명이 릴레이로 하루씩 이어가게 된다.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단식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수도권 지방의원 결의대회도 추진하기로 했다.
의원들은 이날 호소문에서 “온 국민이 슬퍼하고 세계가 위로했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대통령은 가족과의 면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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