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돌고래 4천여마리 울산 앞바다에 나타나다!

참돌고래 4천여마리 울산 앞바다에 나타나다!

입력 2014-07-13 00:00
수정 2014-07-13 1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울산 앞바다에 나타난 돌고래떼
울산 앞바다에 나타난 돌고래떼 울산시 남구는 고래바다여행선이 12일 오후 1시 45분께 울산 앞바다에서 참돌고래떼 4천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울산시 남구는 고래바다여행선이 12일 오후 1시 45분께 장생포항 북동방향 7.4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4천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래바다여행선에 탑승한 227명의 승선객들은 1시간동안 먹이를 잡으며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번 참돌고래떼는 고래바다여행선이 올해 4월 정기운항을 시작한 후 다섯 번째로 목격한 것이라고 남구는 전했다.

이재석 남구 고래정책과장은 “이번 대규모 돌고래떼 발견이 울산고래축제 이후 살아나는 고래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가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홈페이지(http://www.whalecity.kr/whale)나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052-226-3406∼7)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