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돌고래,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서 임시 서식

서울대공원 돌고래,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서 임시 서식

입력 2014-06-24 00:00
수정 2014-06-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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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온 서울대공원 돌고래
울산에 온 서울대공원 돌고래 울산시 남구는 서울대공원 돌고래 5마리가 지난 19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보조풀장에서 머물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9일 울산으로 온 돌고래를 보조풀장으로 옮기는 모습.
연합뉴스


울산시 남구는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보조풀장을 서울대공원 돌고래 5마리의 임시 서식처로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대공원 돌고래 수족관의 보수공사로 있을 곳이 마땅치 않았던 돌고래들은 지난 19일 고래생태체험관으로 옮겨왔으며,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장생포에서 서식하게 된다.

그러나 돌고래들이 일반에 공개되지는 않는다.

고래생태체험관은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고래서식지 외 보전기관’ 및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 수심 5m짜리 국내 최대 규모의 보조풀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탈진한 물개와 점박이물범을 구조해 치료 후 방류하는 등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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