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동서 레미콘 차량이 가정집 덮쳐…2명 부상

서울 봉천동서 레미콘 차량이 가정집 덮쳐…2명 부상

입력 2014-02-15 00:00
수정 2014-02-15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전 8시 56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주택가 오르막길에서 레미콘 차량이 2층짜리 단독주택과 차량 두 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 운전자 윤모(57)씨와 집 안에 있던 강모(37·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시멘트 일부가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은 “공사현장으로 향하던 중에 오르막길에서 잠시 정차했는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뒤로 밀려 주택 쪽으로 핸들을 꺾었다”는 윤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