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북 문경의 한 저수지에서 배수관을 점검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숨진 사고의 원인은 ‘산소결핍’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13일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배수관 내 기체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별다른 독성 가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산소 결핍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이모(21)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께 경북 문경시 산북면 모 저수지에서 배수관 안전 점검을 위해 지름 1.5m 크기의 배수관 안으로 들어갔다가 숨졌다.
연합뉴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배수관 내 기체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별다른 독성 가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산소 결핍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이모(21)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께 경북 문경시 산북면 모 저수지에서 배수관 안전 점검을 위해 지름 1.5m 크기의 배수관 안으로 들어갔다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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